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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주님께 부름 받은 교회, 소명

주님께 보냄 받은 교회, 사명

주님께 훈련받는 제자 공동체, 훈련과 양육

​소명과 사명을 다하고 훈련과 양육에 힘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의 생명으로 가득찬 참된 교회로 나아갑니다.

​첫째, 주님께 부름 받은 교회로 세워갑니다 (소명)

마 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마 28: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치유공동체

 

열한 제자가 모였습니다. 예수님과 처음부터 동행했던 가룟유다가 빠진 숫자입니다. 유다에 대한 상처가 이들에게 있음을 암시하는 숫자입니다. 유다 뿐 아니라, 제자들 모두가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던 상처를 안고 다시 모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실패와 아픔을 모두 보듬어 안으십니다. “여전히 의심하는” 제자들도 품으십니다.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깨지고 망가진 죄인들을 불러 치유하고 품으시고 복음으로 자녀 삼아 주시는 “치유의 공동체”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복음으로 치유하는 공동체가 되기 원합니다.

금요예배 공동체적 기도  ㅣ  금요예배 오후 7시
서로를 위해 안수하고 기도하며, 뜨거운 임재 안에서 응답받는 예배를 세우기 원합니다. 성도가 서로 교통함을 믿을 뿐 아니라 경험하는 예배를 통해 많은 상한 심령들이 치유받고, 기도가 회복되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 원합니다. 


살아있는 중보기도 모임  ㅣ 목요일 오전 10시  &  매일 새벽예배
중보기도는 옵션이 아닙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집중적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중보기도 하는 꾸준한 모임이 있을 때 교회는 영적 전쟁에 승리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습니다. 

 

복음 전도사역에 힘쓰는 공동체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산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제자들이 주도하거나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는 그것을 “효과적인 부르심”이라고 일컫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로 작정한 성도들을 예정하시고 성령으로 중생하게 하시고, 그 분의 자녀와 백성으로 부르신다는 뜻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바로 “복음으로 잃어버린 자들을 불러”,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자녀들을 이끄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예배를 세우는 공동체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모든 사역보다 더 앞서는 가치입니다.  시끌벅적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 심지어 예배조차 외형적인 무엇으로 채우는 순간 본질이 흐려집니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성령님의 임재가 살아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예배와 “경배”를 통해 “그 얼굴을 뵈옵고” 나아가는 교회를 세우길 원하십니다.

 

​둘째, 주님께 보냄 받은 교회로 세워갑니다 (사명)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모든 사역보다 더 앞서는 가치입니다.  시끌벅적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 심지어 예배조차 외형적인 무엇으로 채우는 순간 본질이 흐려집니다.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성령님의 임재가 살아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예배와 “경배”를 통해 “그 얼굴을 뵈옵고” 나아가는 교회를 세우길 원하십니다.

 

보냄 받은 곳에서 섬기는 공동체

 

민족과 족속과 열방 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

 

국내선교와 봉사  &  해외선교 ㅣ  밀알선교회, 매달 셋째주 토요일

가지 않으면 만날 수 없습니다. 전하는 자의 입술이 없이 듣는 자도 없습니다. 섬기지 않고서는 말씀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지역 선교를 일상적으로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밀알 선교회에 한달에 한번 정해진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예배 말씀 나눔과 ​점심식사, 그리고 크래프트 시간으로 밀알 회원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해외선교지에 직접 가서 말씀을 전하고 선교사님들을 돕는 해외선교뿐만 아니라 미국내에 다른 언어와 문화권의 국내 선교 기회를 찾아 기도하며 섬기기 원합니다.

새가족 교육 ㅣ  3주 과정 ㅣ 변증적으로 디자인 된 새가족 성경공부

새축복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시는 모든 분들은 3주 과정의 새가족 교육을 받습니다. 양육자와 새가족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풍성하게 나누는 시간입니다. 믿음이 있는 분에게는 그 동안  알고있던 복음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처음으로 복음을 듣는 분에게는 궁금했던 질문을 충분히 던지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처음 신앙을 접하는 경우, 기독교의 진리에 관하여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을 경우, 신앙에 깊이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교회가 회피하던 질문을 오히려 함께 풀어가고 대화하는 새가족반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답이 있는 기독교”를 만나게 됩니다. 변증적 내용을 통해 신앙에 이르는 장애물을 치워주고 복음에 귀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기존 신자의 경우에도 변증적인 새가족반은 도움이 됩니다. 그들의 주변에 불신자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능력, 대답할 말들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믿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는 질문들을 해결할 때, 기존 신자도 신앙의 깊이가 더해갑니다.

​셋째, 주님께 훈련받는 제자 공동체로 세워갑니다 (훈련과 양육)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 훈련을 가리켜 옥한흠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지킬 때까지 가르치는 것”.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에,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Paraphrase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에서 지탄을 받는 이유는, 말하는 것과 삶이 일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는 예배와 선교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책임지도록 내실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우는 데에는 약함이 많았습니다. 예배로 시작한 우리의 삶이 주중의 삶속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로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제자 훈련”입니다

예배 말씀사역 ㅣ  강해설교, 내러티브, 순서설교 

예수님의 말씀은 교회의 전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공동체가 교회이며, 교회의 생명력은 기록된 말씀을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들을 때 살아 숨쉬게 됩니다. 말씀에는 셀 수 없이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역사적 상황적 경제적 배경 속에서 각기 다른 기질과 성품으로 하나님을 마주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삶속에 다가가시고 그들을 만나주신 하나님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견할 때, 우리는 그 이야기가 우리의 삶속에서도 가깝고 친밀한 “우리의 이야기”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현재 “내러티브 설교”의 강점입니다. 그래서 인물중심, 이야기 중심의 설교를 통해 삶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변화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강해 설교”, “순서설교”를 통해 말씀에 깊이 잠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말씀을 순서대로 설교하지 않고 원하는 본문을 매주마다 “발췌”하듯 선정하게 되면, 성경의 한 책 한 책이 가지는 풍성하고 온전한 의미를 온전히 발견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말씀을 둘러싼 배경도 방대하기에, 매주마다 다른 본문을 설교할 때에 회중들은 그 말씀을 둘러싼 배경을 새롭게 배워야 하며, 그럴 때마다 그 말씀을 기억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강해 설교와 순서설교는 회중이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소화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례교육ㅣ  매년 2번 세례식 준비와 5주 교육과정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 1년에 두 번 정도의 세례식을 준비하며, 세례 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5주에 걸친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통독훈련ㅣ  매년 1번, 전교인

1년에 적어도 한번은 성경 전체를 통독하는 교회가 되기 원합니다. 통독을 개인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명이 담겨있는 영상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온 교회가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기 원합니다.

2024년에는 2월부터 오전 10시에 오프라인으로 통독반을 진행합니다.

귀납적 성경공부ㅣ  셀조직

귀납적 성경공부는 말씀을 공부하는 사람이 말씀을 해석하는 법과 자세히 관찰하는 법을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귀납적 성경공부를 통해 스스로 성경을 올바르고 깊이있게 연구하고 적용하는 방법론을 갖추게 됩니다. 

팀사역ㅣ  

"함께 있으리라”- 성령의 교통으로 친교하며,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은사를 가지고 함께 사역하는 교회를 세우기 원합니다.

기획 운영팀, 선교팀, 중보기도팀, 미디어팀, 예배팀, 찬양팀과 같은 다수의 팀조직을 통해 “함께하는 교회”를 세워가기 원합니다.

다음 세대의 비젼ㅣ  

청년들에게 교회의 비젼을 함께 이끌 수 있는 역할 부여 ㅣ 자녀들을 위한 교육부의 커리큘럼과 사역자를 준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주어진 제자로써의 삶은 반세기 남짓한 시대를 지나며 끝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세상 끝날까지”의 비젼은 당연하게도 사도 이후에 그 사명을 이어갈 “새로운 세대”의 존재를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한국 교회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한가지 부르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비의 세대” 뿐 아니라 청년들과 자녀들의 세대로 하여금 품게 하시는 비젼과 미래를 교회에 주시는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아비의 세대가 보지 못하는 것을 청년들의 세대가 볼 것이고, 청년들의 세대가 알지 못하는 것을 자녀들의 세대가 미리 준비할것입니다.

결혼학교ㅣ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부부를 위해 ㅣ 5주 교육과정

 

가정은 최초의 교회입니다. 신앙의 기초를 닦고 훈련을 받고 믿음을 실천하며 열매를 맺는 곳도 가정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의 토양위에 세워집니다. 동시에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울타리가 됩니다. 가정과 교회가 함께 신앙의 내실을 다져나갈 때, 24/7 하나님의 사람으로 건강하게 세워져가는 신앙인의 열매도 맺히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는 가정의 기본 단위를 이루는 부부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가정에 대한 비젼을 함께 품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며 말씀으로 분별하며, 예수님의 성품으로 사랑하는 부부가 천국의 기쁨으로 가득한 가정의 비젼을 품도록 하는 것이 결혼학교 입니다. 

 

담임 목사 부부와 예비부부가 함께 만나 5주 커리큘럼을 공부하고 나눕니다. 매주마다 성경속 부부들의 만남과 연애와 결혼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의 목적과 원리를 배우며, 말씀과 기도로 결혼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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